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나를 찾는 건강한 약속 동작구 사당역 주변에 위치한 피부과, 닥터에버스의원 서울대입구점입니다.
기미가 생겼다면 어떻게 하시나요? 치료를 하거나 아니면 그냥 놔두거나 할텐데, 기미가 생겼다고 해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꼭 무조건 치료를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단지 불규칙하게 생긴 갈색 반점 모양이 외관상 보기 싫기 때문에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색소(기미.잡티, 주근깨)치료에 적합한 레이저토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미.잡티는 왜 여성한테 잘 생기는 걸까?
기미는 20대 중반 이후부터 생겨나기 시작하는데, 대표적으로 강한 자외선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지만 그 외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생활환경이 변할 경우, 피임을 하는 경우, 호르몬(임산부) 변화될 경우 불규칙한 모양의 갈색 반점이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겉으로 봤을 때 주근깨와 얼추 비슷해 보이지만 엄연히 다른 기미는 계절에 따라 반점 색의 농도가 변화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갈색 반점이 뚜렷하게 짙어지다가 겨울에는 흐릿하게 옅어져 좋아진 것처럼 보이게 되는데 계절이 바뀔 때마다 반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색소질환 중 기미는 치료하기 제일 힘든 것도 이러한 부분 때문에 그렇습니다.
기미.잡티 등 색소질환은 레이저토닝이 적합한 이유는?
기미.잡티는 진피성 색소질환이고 난치성 피부질환이기도 합니다. 일부 피부 타입에 따라 표피성+진피성 골고루 번져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서 치료 전에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난 이후 레이저토닝(상태에 따라 파장 병행) 시술을 1주 간격으로 반복해야 서서히 완화됩니다. 대부분 치료를 받는데도 빠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보니 중간에 시술을 멈추거나 기간을 띄엄띄엄 받는 경우가 있는데 그럼 효과에 대해 의구심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치료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미.잡티 그리고 주근깨는 레이저 시술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복합 기미(표피층+진피층)가 거의 대부분이라 상태에 따라 레이저토닝(베이스토닝, 알렉스토닝 등) 1064nm, 755nm 파장으로 반복해서 5회 및 최소 10회 이상 받아야 하며, 주근깨는 표피층에 발생되기 때문에 532nm 파장으로 조절하여 3회 정도 시술을 하면 충분히 피부 톤이 밝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근깨하면 IPL로 알고 있는데 그건 너무 오래된 장비 시술 방법이며, 레이저가 아닌 빛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미가 있는 부위에 침투하게 되면 더 짙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어서 레이저 장비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치료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그리고 이온토 같은 전기영동 비타민 투여 요법이나 적절한 깊이의 필링 또는 초음파, 고주파 관리 등 부가적인 프로그램으로 치료 효과를 더 배가시킬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돌발퀴즈!!
기미.잡티는 레이저토닝 시술로 완치될 수 있을까요? YES, NO
정답은 No.
의학적으로 레이저 시술이 색소질환(기미. 잡티, 주근깨 등) 치료하는데 가장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아쉽게도 완전히 제거하여 완치되지 않습니다. 레이저토닝은 짙었던 기미를 최대한 옅어지게 해줌으로써 완화시켜주는 것만으로 훌륭한 결과일 텐데, 좋아졌다고 해서 관리를 소홀하면 언제든지 다시 재발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기미.잡티 등 색소질환이라 생기지 않게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 타입에 따라 표피성, 진피성 이렇게 복합적으로 골고루 번져 있거나 기미 또는 주근깨 질환을 정확하게 알고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치료 전에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난 이후 레이저 선택을 적절히 할 줄 아는 병원을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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